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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는 그 행정체제가 대의제입니다. 사업의 경영과 추진을 위해 대표자들을 선정하여 말하게 하고 교회행정을 운영하는 것이죠.

단일교회는 단순행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합회나 연합회는 복합되고 좀더 어려운 행정이 되어지지요.

행정은 크게 나누어 인사행정과 재정행정인데 어려운 행정이라는 말은 정규적인 행정은 답습행정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지만

어떤 일들은 돌발적이고 복합적이고 이해가 엇갈리는 일을 직면하여 하는 행정이 있습니다. 요사이 우리가 관심을 갖는 행정 같은 것

이지요.

여기에서 '이론과 실제'라고 했는데 '이론'이란 정론을 찾아 지향하는 내용을 말하는 것이고 '실제'란 현장의 판세를 일컷습니다.

그런데 이 '이론과 실제'가 맞아들지 않는 예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이런 좋은 이론이 있는데 왜 그러느냐?는 경우 같은 것 말입니다.

정규적으로 담습하는 행정이야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가령 재정행정이라고 해도 규정(policy)에 의해 집행하면 되는 것이고 또

한 에를 들면 고등학교에 교목을 발령하려고 하면 발령에 관한 이론이 있는데 실제와 근접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학교에는

어떤 이를 발령하는지 아십니까? 그것도 이론이 있습니다. 장래의 인재를 양성해내는 교육기관인 만치 유능한 자를 발령해야 하는 것

이거든요. 그래야 하겠지요.

그럼 교목에 관한 한 그 유능이란 2가지를 갖춘 적격자를 찾아 발령을 해야 하지요. 첫째는 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림잡아

말하는 습관을 가진 실력자가 아니어야 합니다. 정확하게 알고 말하는 실력자라랴 하지요. 그리고 둘째는 첫째 것만으로 절대 안되는

것인데 학생들의 생각과 의도와 고충을 잘 들어줄줄 아는 사려깊은 이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회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대충 알고 처리하고 명하고 하는 교목은 부적절하지요. 상담을 잘 했기에 이 학기를 마치고 집이 가난하여 그만 두려던 학생이 계속

공부를 하여 목사가 된 한 사람의 예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그 학생은 교목의 사려깊은 상담 때문에 줄기차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인사발령 행정은 보이지 않게 성패를 가릴 수 있는 면이 있지요. 그럼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주 내용은 난항일 때의 경우입니다. 이론이 얼마든지 좋지만 실제가 따라주지 않는 비실제이며 난항

이 거듭될 수 있는 문제의 처리입니다.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결국 행정결의 기관에서 종지부를 찍지요. 이때 어떤 이들은 불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좋은 이론들이 많지요. 그런데 이해해야 할 것은 행정하는 이들도 그 한 목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점진적인

행로를 걸어 도달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을 때 잠정적인 길목으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했느냐? 하면 잘 아는 문제이지만

행정자는 말을 아낍니다. 이런 경우 이해시키려 하지 않는 것이 행정상 좋은 것입니다. 다음의 결의도 해놓고 보여야 하고 또 하나는

말로 물의를 일으키는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을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답답하다고 하여 요즘 세상처럼 별가지 말을 많이 하는 경우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직접 행정자이신 분들 밖에

있는 분들은 지도자를 신뢰하고 한결같이 기도하며 돕는 성숙한 신앙을 보여 모든 이들에게 격려가 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행정자가 되어보면 '이론과 실제'는 어려운 과제가 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지도자를 세워놓고 이러고 저러고

하는 품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연합회장 하면 사람 누구를 보지 말고 주님이 세우신 종이라는 사실을 일지 말고 존중해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래서 꼭 그런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네요. 아니지요. 행정에 관한 공부도 하면 참 좋습니다.  우리 교단교회 참

행정자는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자기를 성찰하면서 조심스럽게 서는 아주 작은 지도자 행정자들이 계십니다!


정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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