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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 신자로서 마지막 때에 백성이란 자각 속에서 생각하여야 할 것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서 마지막 세대의 신학을 정립하여 준 이가 존스와 와그너였으며 이것을 신학으로 대두시킨 이가 앤드리안 목사였다. 그는 일선 교회를 지도하는 합회장과 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그가 성소 봉사라는 책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의 입문을 알렸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동안 참고 기다려오셨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처음 창조하시고 얼마 있지 않아 아벨이 가인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이후로 구속주가 오셔야 할 필요를 갖게 하여 구속의 경륜이 반포된다.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관심은 구원이다. 구원의 길은 예수께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다는 말로 구원의 길을 열어놓으셨다. 사단이 계 12:17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한다. 결국에는 사단이 저들에게 패하고 만다. 사단을 패배시킬 무리가 등장한다. 교회가 하는 일은 엡 3:10의『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는 일이 교회의 일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이치는 그리스도의 의를 걸쳐 입는 일이다.

하나님의 성도로 마귀의 권세와 더불어 싸워 이기는 일이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앤드리안의 성소 봉사의 책자 314, 315쪽에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욥과 비슷한 체험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가 당한 시련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지상의 지탱할만한 모든 지주가 제거되고 사단이 그들을 고문하도록 허락받을 것이다. 이것에 덧붙여 하나님의 성령이 지상에서 걷혀지고 지상 정부의 보호도 제거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암흑의 세력과 싸우도록 홀로 남겨질 것이다.” 여기에서 잃게 되는 것은 악인이다. 하나님의 선지자가 언급한 이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는 대쟁투 614쪽에 “주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이 땅의 거민들에게는 암흑이 덮인다. 이처럼 두려운 시기에 의인들은 중보자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악인들을 누르고 있던 억제는 제거되고 사단이 마침내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계속적으로 거절당한 하나님의 영은 마침내 거두어졌다.” 하나님의 영이 거두어진 때의 무법천지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함으로 완전한 순종을 드러낸다. 마지막 세대에 사는 이들은 주께서 경험한 생애를 지녀 구원 받을 자로 인 쳐진 상태가 되어 주님을 맞게 될 것이다. 저들만이 하나님의 독특한 대상으로 따로 구분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행하는 자들만은 아니다.

우리들이 재림교회의 신자가 된 후로 남은 무리라는 사상을 갖고 있는 우리들이다. 이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우리가 남은 무리라면 남들은 무엇인가? 우리들 외에 수많은 선한 사업을 한 복음 전도자들이 있다. D. L. 무디와 빌리 그래함 같은 이들은 어떤 이들인가? 저들은 하나님의 쓰신 일군들이 아닌가? 저들은 우리가 지닌 기별들을 증거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복음을 증거하여 수많은 이들을 회개케 하여 주님을 믿게 하였다. 저들은 단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믿도록 하는 일을 행하였을 뿐이지 결코 하나님의 남은 무리는 될 수가 없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다고 믿을 뿐이지 우리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우리 외에도 그리스도인은 얼마든지 있다. 남은 무리만 사상이 남들을 배타하는 사상은 아니다. 잘못하면 남은 무리라고 하는 주장이 남들로부터 오해를 받는 인상을 갖게 한다. 세상에서는 잡다한 종교 속에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저들 모두를 성경이 말하는 바벨론 혼동 속에 있는 교회의 신자로 치부하여 구원이 없다고 하면 많은 문제들을 남긴다.

성경이 말하는 바는 빛에 대하여 말씀할 때에 요 1:9에『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씀에서 각 사람의 마음속에 작용하는 빛이 있음을 보인다. 이는 모든 사람이 동일한 진리를 가졌다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빛을 갖지 못한 상태에 있을 수가 있다. 온전한 진리를 잉태하여 사람들에게 바르게 인식되기까지는 수많은 세월이 요하였다. 또한 그 모든 것을 모든 이들이 도저히 다 알 수가 없다. 사도 바울도 사람들에게 각기 역사하는 근원에 대해서도 롬 2:14, 15에『(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율법 없이도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수가 있다고 언급한다. 양심에 입각하여 하나님의 율법이 지닌 의도대로 살아온 자들이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께서는 미흡하고 불완전한 것을 가지고서도 사람들을 깨우치는 일을 하여 왔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율법에 대한 지식을 가졌었다. 과연 저들이 어떠한 정신으로 살아야만 하였는가에 대해서는 롬 2:17-21에 상세히 서술한다.『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재림교회 신자들은 남들이 지키지 않는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의 신에 대한 은사를 지니어 합당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신앙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백성으로 살 수 있는 모든 특권을 위임받은 일에 대하여 남들을 선도하여 자신을 가르치는 일을 하여 와야만 한다. 우리들이 하는 일은 진리를 알고 그것을 선포하는 것에만 만족하는 태도를 지니지 않는다. 진리를 지닌 사람으로 체험적인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바울이 로마서 2장에서 계속 주장하는 바들은 롬 2:27-29에『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표면적 유대인이 진정한 유대인이 아닌 이면적 유대인이 되어 마음에 할례를 받는 온전한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경지로 나아가야 한다. 바울이 위에서 논하는 바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보다 이방인들 중에서 저들보다 더 나은 이들이 있다는 논리를 보인다. 재림교회 신자가 성경에 언급된 특별한 무리로 선정됨에 대하여 우리들은 어떠한 태도를 견지하여야 하는가?

남은 무리란 표현은 저들이 특별한 무리로 남들을 배타하는 단어가 아닌 하나님께서 진리가 배도로 인하여 얼룩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불러진 의미로 결코 자신들을 드높인 말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 역사에서 특별한 사람들을 불러내어 고유의 일을 맡기셨다. 노아의 방주를 지었던 노아가 있었고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셨다. 또한 침례 요한에게는 메시아가 오시는 길을 닦아 놓았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셔서 당신의 선민이 되게 하셨다. 세상 역사가 혼동으로 치달리는 위기의 순간에서 하나님이 손을 놓고 그대로만 있을 수가 없어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여 특별한 사람들을 부르심이 이상할 일이 아니다. 저들이 훌륭한 자들이고 아닌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잘 난 이들도 아니고 못난이들도 아니다. 남은 무리만 표현은 어떻게 보면 성경적 용어는 아니다. 성경에서 유추된 용어이다. 남은 자란 의미는 신구약에 여러 번 등장하는 용어이다. 이사야에 많이 언급되었고 계 12장 17절에 여자의 남은 자란 말이 있다.

남은 무리란 용어가 사용된 배경은 하나님의 선지자가 계시를 받던 중 하늘 도성을 향하여 나아가는 무리들의 모습을 본 데에서 유래가 되었다. 초기문집 14, 15쪽에 서술되어 있다. 예수의 재림에 대한 기별을 듣고 하늘 도성을 찾아가는 장면이다. 선지자는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어서 다시 보라는 그리고 조금만 더 높이 보라는 음성을 듣는다. 그때에 곧고 좁은 길을 보았다. 길에 까마득한 끝에 자리 잡은 도성을 향하여 가고 있으며 광명한 빛이 저들의 뒤를 환히 비추고 있었다. 저들이 밤중 소리를 듣는 형편에서 저들의 눈을 고정시켜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인도되도록 하고 있었다. 어떤 이들은 가던 도중에 피곤하여 더 멀다고 하였을 때에 주의 오른팔을 붙들어서 저들을 격려하였다. 이때에 저들을 인도한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여 흑암에 빠진 이들이 등장한다. 그러던 중에 적은 무리만이 하늘 도성에 안착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이 계시의 내용에서 하늘 도성을 진군하여 나갈 이들이 소수인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이끌어오신 섭리로서는 1844년 대실망을 겪고, 그 중에서 다시 안식일, 성소, 심판에 대한 기별들이 성경에서 발견되면서 재림교회를 배태시켰다.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이 죽음으로 인하여 큰 실망을 겪었던 적이 있었다. 그와 방불한 사건이 1844년 10월 22일 예수의 재림이 성취되지 않은 일이다. 물론 밀러의 일행들이 하늘 지성소로 주님의 사역이 옮겨지는 장면에 대한 성경의 진리에 대한 잘못된 해석으로 인하여 생겨난 일종의 해프닝이었으나 그것이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하신 의도 하에서 생겨난 것으로 남은 무리가 보존될 교회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우리들이 남들로부터 남은 무리라고 주장하는 태도가 비록 오만해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특별히 불러낸 자들로 인하여 이 세상 역사의 무대의 마지막 때에 이루어야 할 사명을 주셨다고 우리들은 확실하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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