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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2016.07.24 17:43

유전자와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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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와 창조론

인간의 몸은 각기 다른 종류들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몸에 병이 생긴다는 것은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변질되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세포의 성능은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는 약 30,000종류의 세포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유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러므로 질병은 이 유전자들의 변질에 의하여 발생한다는 사실은 이미 인간게놈프로젝트에 의하여 명확히 밝혀졌다. 유전자들은 ‘염기서열’로 구성된 일종의 ‘글자’로 구성된 프로그램, 곧 계획서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인간의 몸에 암세포가 생겼을 때에 그 암세포들을 죽일 수 있는 계획서가 백혈구라는 세포들 속에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로 기록에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유전자가 변질되지 않고 작동이 잘되어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을 잘 생산하고 있다면 사람들이 절대로 암에 걸리지 않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유전자가 생산해내는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들은 최근 첨단의학이 생산해내는 어떠한 항암물질들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그리고 글자란 절대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고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창조적으로 고안해내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이런 창조된 글자를 사용하여, 아직도 인간 의사들이 만들어낼 수가 없는 훨씬 우수한 항암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계획서가 세포 속에 기록되어 있다니! 이러한 계획서들은 아직도 인간들은 도저히 만들어낼 수가 없다. 과연 유전자들은 초인간적인 지능으로 창조된 생명유지프로그램인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프로그램들이 지난 수 천년 동안 세포 속에 이미 입력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간신히 우리 인간들이 밝혀낸 것이다.

유전자는 구조도 쉽게 변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암에 걸리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들 중에 하나는 이러한 중요한 유전자가 변질되어버려서 더 이상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을 생산해 내지 못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렇게 유전자들이 구조적으로 변질되는 ‘돌연변이’는 여간해서 쉽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유전자변이들도 쉽게 일어날 수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 이외에도 여러 성인병들, 곧 비만, 당뇨, 동맥경화, 치매 등도 유전자변이로 발병하게 된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이러한 유전자변이는 결국 생활습관 때문이라는 놀라운 사실도 밝혀졌다. 그 결과 성인병이라는 명칭은 이제 공식적으로 폐지 되어버렸고 새로운 명칭인 “생활습관병”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유전자도 기억한다.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 유전자변이가 일어나지 않아도 유전자의 성능의 변화는 아주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유전자자체의 구조적변질은 없이 아직도 정상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유전자일지라도 쉽게 비활성화 되어버려서 질병이 발생할 수가 있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우리들의 조상들의 삶과 생활습관 자체가 우리 후손들에게 유전적인 영향을 미쳐서 우리들의 건강상태나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은 유전자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상상을 불허하는 것이었다. 전통적으로 우리들이 믿어온 바에 의하면 조상들의 삶은 조상들 자신들의 유전자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우리들의 건강상태나 여러 체질적 성격적 요인들은 부모들이 임신하는 순간에 변하지 않는 부모들의 유전자를 물러 받은 그대로 이미 결정 되어버리는 것이며 부모들의 일상생활로부터 온 영향이나 체험들은 후손들에게는 유전적으로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다시 말하면 우리 자신들의 일상생활의 식생활, 주거 환경, 습관 등으로나 또는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로 말미암는 체험들이 유전자자체의 구조적인 변화는 초래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의 후손에게 전혀 물러줄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고 믿어 왔다.

임신 중에 있는 어미 쥐에게 살충제를 뿌려준다거나 심각한 정신적인 충격을 주면 그 어미 쥐의 유전자변이는 일어나지 않을지라도 몇몇 유전자들이 비활성화 된다. 그 후에 어미 쥐가 새끼 쥐들을 낳게 되면 새끼들은 구조적으로는 정상적인 유전자를 물러 받았지만 어미 쥐의 살충제나 정신적 충격에 노출된 결과 발생한 유전자의 비활성화 된 상태가 그 후손들의 유전자에 각인되어 후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사실이 증명되었다. 마치 유전자들은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Yehuda 교수에 의하면 2차 세계대전 당시에 Holocaust(유대인 대학살) 생존자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자기들이 당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하여 그 끔찍했던 체험을 되풀이하여 이야기 하게 되면 그들의 자녀들도 부모와 유사한 스트레스 증세들이 생기며 그러한 나쁜 영향력은 손자 손녀대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참으로 태교의 중요성이 유전자의학적으로 확실히 드러난 것이다.

스윗치와 손가락

어떤 질병들은 분명히 유전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유전자검사를 해보면 어처구니없게도 유전자들은 모두 정상인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과학자들은 유전자에도 그 유전자들을 작동시키거나 작동을 중지시킬 수 있는 스윗치가 장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만약 유전자에 스윗치가 존재한다면 그 스윗치를 켜기도 하고 끄기도 하는 손가락의 역할을 하는 어떤 물질들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물질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과학자들이 생각하고 면밀히 추적해보았다. 과연 과학자들이 추측한대로 유전자의 스윗치에 붙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여 유전자들을 켜서 활성화시키기도 하고 또 끄기도 하여 비활성화 시키는 손가락 노릇을 하는 물질들이 존재한다는 놀라운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내게 되었다. 이러한 손가락 물질들은 아주 단순한 화학물질들이었다. ‘메칠기’(-CH3)와 '아세칠기'라고 불리는 두 종류의 단순한 물질들이었다.

어떤 특정 유전자, 예를 들어서 체중조절물질을 생산하여 체중을 조절하는 유전자 자체에는 이상이 없지만 그 유전자의 스윗치에 메칠기가 부착 되면 체중조절 유전자는 비활성화 되어버린다. 그 결과 체중조절물질이 생산되지 않게 되면 비만에 걸리게 된다는 말이다. 사실 부모들은 전혀 비만하지 않고 체중조절이 잘되고 있는 경우 자녀들은 그 부모들의 정상적인 체중조절 유전자를 유전 받아서 체중조절이 잘 되고 있었다. 그 때까지는 체중조절 유전자의 스윗치에 아세칠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활성화된 상태이었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러다가 자녀들 자신의 생활습관의 문제점, 곧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등의 문제로 말미암아 그 활성화 되어 잘 작동을 하고 있던 체중조절 유전자의 스윗치에 부착되어 있던 아세칠기가 떨어져 나가고 메칠기가 와서 부착되면 놀랍게도 체중조절 유전자는 비활성화 되어 비만현상이 시작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문제는 그 손가락물질들, 곧 메칠기와 아세칠기가 유전자들의 스윗치에 부착이 된 상태도 후손에게 그대로 전달이 된다는 사실이다. 조상으로부터 유전자들을 전달받을 때에 켜진 유전자(밝은 유전자)를 전달 받느냐 아니면 정반대로 꺼진 어두운 유전자를 전달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전자들이 마치 일생 동안의 생활로부터 얻어진 체험을 기억하고 그 유전자들의 기억이 후손에게 유전하여 그대로 전달되게 된다는 말이다.

피아노와 연주자

유전자들은 건반에 불과하다. 아무리 조율이 잘 된 피아노일지라도 누가 연주를 하느냐에 따라서 음악의 질이 달라진다. 우리는 우리들의 세포 속레 있는 이 귀중한 생명의 건반(유전자)들을 어느 연주자에 맡길 것인가를 짚이 생각해야 한다. 유전자에 사망적 영향을 미치는 사단에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아무리 망가진 피아노일지라도 다시 복구시키어 아름다운 생명의 연주를 하실 창조주에게 맡길 것인가? "증오할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어둠의 연주자는 피아노를 온통 어둡게 만들어버릴 것이고, 빛의 연주자는 피아노를 밝게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눈은 하나님을 향한 “좋은 눈”이여만 우리의 온 몸, 곧 세포들이 밝을 것이지만 우리의 눈이 사망을 향한 ‘나쁜 눈’이면 온몸은 어두워질 것이다.

[마6:22]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 꺼진 유전자도 켜질 것이요

[눅11:34]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 켜져 있던 유전자들도 꺼지게 되리라

죄가 많아질수록 중요한 유전자들은 비활성화 되어가고 그 비 활성화된 유전자들은 그대로 유전이 되어 점점 더 축적이 되어 마침내 세대가 지나갈수록 질병의 빈도는 더 높아지고 수명이 단축된다는 사실이 발견된 셈이다. 그리고 임신 중의 정신적이나 육체적, 환경적 스트레스들로 인하여 그 후손이 다른 질병들이나 동성연애자가 될 수도 있다는 가설이 앞으로 확실하게 증명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죄가 많아질수록, 곧 사망적인 영향으로 유전자의 스윗치에 사망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뉴스타트로 생명의 영향을 받을수록 스윗치들은 다시 켜질 것이 아닌가. 우리는 우리들의 세포 속에 존재하는 유전자에 미치는 빛과 어둠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살아가야 한다., 사망의 어둠이 오면 유전자는 꺼지고 마침내 어두워진다. 생명의 빛이 오면 어둡던 유전자도 다시 밝아진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의한 성화의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추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상들의 죄가 나에게 유전이 되었을지라도 하나님께 돌아가면 하나님은 그 유전자를 다시 복구시키시고 다시 스윗치를 켜주신다고 다음 성경절은 말씀하고 있다.

[겔18:20]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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