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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야외 사진 촬영을 위한 요령 및 팁

야외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계절은 봄부터 가을까지입니다. 겨울에는 추운 기온 때문에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주로 있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다른 계절보다ㅣ 사진 출사를 위해서 야외로 나가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러나 좋은 사진은 발에서 나오다는 말이 있듯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발품을 팔아야 보다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서서 겨울철 야외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가 너무나도 추운 날씨에 혼쭐이 나게 됩니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은 준비운동을 하듯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1. 체온 유지를 위해서 따뜻하게 입으세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고 나가야 합니다. 겨울 도심 풍경을 담는다면 그나마 낫지만 산에 오르거나 인적이 드문 곳의 설경을 촬영할 경우에는 만일에 대비해야 합니다. 장시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따뜻한 옷을 입고 야외 출사를 나가세요. 특히 비니 같은 모자를 쓰면 머리를 통해서 나가는 체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갑도 꼭 끼세요. 미러리스같이 액정을 터치해야 할 경우에는 잠시 장갑을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면 손가락 부분만 뚫어진 장갑을 이용하거나 터치가 가능한 장갑을 이용하세요. 핫팩도 몇 개 챙겨서 가면 좋습니다. 




2.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나가세요. 



야외로 사진 출사를 나가기 전날 카메라 배터리 잔량과 SD메모리 카드가 꽂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출사 나갔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면 난감합니다. 스마트폰처럼 외장 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는 카메라는 극히 일부이고 대부분의 카메라들은 배터리 충전기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충전기를 카메라 가방에 넣고 나가도 야외 출사 중간에 충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분의 배터리를 항상 휴대할 것을 권합니다. 특히 겨울은 기온이 낮아서 배터리 소모량이 더 큽니다. 따라서 꼭 여분의 배터리를 함께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디지털카메라 안에는 전자부품이 많아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작동이 느려지거나 불능이 되거나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여분의 배터리는 카메라 가방에 보관해도 좋지만 옷 상의 안주머니에 넣어서 높은 온도를 유지하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설경은 노출을 +0.3~1EV 올려서 촬영하세요.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눈 오는 풍경입니다. 눈 오는 풍경, 또는 눈 내린 풍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생각보다 사진이 어둑칙칙하게 담깁니다. 눈 올 때는 흐린 날씨라서 어둡게 찍히는 것도 있지만 눈이라는 피사체가 하얀색이라서 노출 보정을 좀 해줘야 합니다. 





눈이 내리면 세상이 온통 하얀색으로 바뀝니다. 카메라에 내장된 노출계는 한가지 색으로 담긴 피사체에 대한 노출을 제대로 측정을 못합니다. 그래서 눈이 가득한 풍경을 촬영하면 하얀 설경이 아닌 어두운 회색 설경으로 담김니다. 하얀색으로 칠해진 눈 세상을 하얀색으로 담으려면 노출을 0.3~1EV 올려야 우리가 눈으로 본 눈이 가득한 세상과 비슷한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이 올 때 셔터스피드를 1/125초 이상 올리고 플래시를 팡하고 터트리면 좀 더 눈송이가 많은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4. 차라리 흑백 사진으로 촬영해 보세요. 



낙엽도 다 떨어져서 세상이 온통 회색빛으로 물드는 계절이 겨울입니다. 겨울은 봄,여름,가을의 생기 넘치는 자연을 볼 수 없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는 흑백 사진처럼 느껴집니다. 여기에 눈이 쌓이면 수묵담채화처럼 느껴지죠. 


컬러 사진이 아닌 흑백으로 느껴지는 겨울 풍경을 아예 흑백 사진으로 담아보세요. 색 정보가 없어서 더 간결하고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5.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피사체를 담아보세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피사체를 담아서 겨울의 느낌이 가득한 사진을 촬영해 보세요. 크리스마스 트리, 스케이트장, 스키장, 하얀 서리가 얼어붙은 상고대, 눈싸움 풍경,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겨울 음식 등등 겨울을 느낄 수 있는 피사체를 담아보세요. 생각보다 겨울을 느끼게 하는 피사체들이 참 많습니다. 




6. 겨울 야외 촬영이 끝난 후 카메라를 베란다에 잠시 두세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서 촬영을 하던 카메라를 들고 집이나 카페 같은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온도 차이에 의해 안경에 물방울이 맺히듯 카메라 렌즈에 물방울이 맺힙니다. 이걸 결로 현상이라고 하죠. 카메라 렌즈에 가장 안 좋은 것이 습기 및 물방울입니다.


따라서 급격한 온도 변화를 막기 위해서 카메라를 카메라 가방에 넣고 잠시 동안 베란다 같은 실외와 실내 중간 정도가 되는 온도에 카메라를 잠시 두셨다가 베란다 온도에 카메라가 적응되면 그때 실내로 들여놓으세요. 서서히 온도를 올리면 렌즈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습니다. 


겨울 야외 사진 촬영은 다른 계절보다 쉽지 않지만 겨울에만 촬영할 수 있는 피사체들을 촬영하면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 사람 마음 간사합니다. 눈 오면 거리가 질척거리고 운전하기 힘들어진다고 짜증내 하면서 눈이 내릴 때는 또 기분이 좋습니다.  또한 사진찍기도 좋고요. 그러나 눈 내릴 때 사진 찍어 보시면 생각보다 사진 찍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먼저 눈은 비와 비슷해서 카메라에 닿으면 녹으면서 물로 변하고 이 물은 카메라와 렌즈에 좋지 못합니다. 게다가 사진을 찍으면 백설기 같은 하얀 눈이 아닌 온통 회색으로 담깁니다. 우중충한 사진을 보고 실망을 하게 되죠. 


눈오는 사진, 설경 사진을 잘 찍는 간단한 방법 5가지

<복고풍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여자 >


1. 회색 빛 설경은 노출을 +0.3~1EV 올려서 촬영해라

눈오는 날 사진을 찍으면 위 사진처럼 잿빛으로 담긴 모습에 급 실망을 하게 됩니다. 내가 사진을 잘 못 찍었나하고 다시 찍어보지만 여전히 회색빛 가득한 우중충한 사진이 나옵니다. 백설기 같은 하얀 눈이 아닌 회색 눈으로 담기는 이유는 날씨 자체가 우중충하기도 하지만 카메라에 달린 반사식 노출계 때문입니다. 반사식 노출계는 피사체의 반사광을 측정해서 적정 노출을 측정합니다. 이 반사식 노출계는 반사율이 18%인 회색을 기준점으로 잡습니다. 대부분의 피사체는 이 반사식 노출계가 적정 노출을 잘 잡아줍니다. 

그러나 피사체가 온통 검거나 온통 하얀색이면 강제로 평균 노출로 잡아 버립니다. 그래서 검은 피사체는 좀 더 하얗게 만들고 하얀 피사체는 좀 더 검게 만듭니다. 눈오는 날 또는 설경은 눈으로 세상이 하얗게 칠해진 하얀색이 가득한 풍경입니다. 이 설경을 카메라가 인식하면 좋으련만 아직까지 장면이나 피사체 인식 능력이 카메라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평균의 함정에 빠져서 온통 하얗거나 검거나 하는 피사체는 적정 노출을 잡지 못합니다. 

이런 회색 가득한 우중충한 설경 사진을 하얀색으로 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노출을 0.3~1EV 올려주면 됩니다.


<내장산 백양사의 설경>


촬영 전에 노출을 살짝 올려주고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고 촬영 후에 후보정에서 노출을 올려줘도 되지만 촬영 전에 노출을 올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는 노출 다이얼이 있는 제품도 있고 터치나 휠 다이얼을 돌려서 노출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노출 조절 기능이 거의 다 들어가 있습니다. 먼저 초점을 맞추고 싶은 피사체를 터치하면 초점을 맞춥니다. 그럼 옆에 노출 조절 메뉴가 나옵니다. 이 노출 조절 바를 위로 올리면 노출이 올라갑니다. 


2. 셔터속도를 조절해서 눈송이를 표현해라

<흩날리는 눈송이>


<정지한 눈송이>

위 두 사진은 눈을 담은 사진입니다. 위위 사진은 눈송이가 흩날려서 눈송이와 함께 바람 냄새도 많이 납니다. 아마도 강한 바람이 함께 부는 날씨 같네요. 반면 아래 사진은 눈송이들이 폴폴폴 천천히 내려옵니다. 함박눈이 이런 식으로 내려오죠. 어떤 눈 내림이 좋은가요? 취향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선호하는 눈송이가 다를겁니다. 그러나 대부분 포근한 눈송이가 온화해 보여서 폴폴폴 내리는 눈 송이가 담긴 사진을 좋아할 겁니다. 

위 사진의 차이는 셔터속도의 차이입니다.


<1/40초>


<1/250초>

셔터속도가 느리면 눈이 날리는 모습으로 담기고 셔터속도가 빠르면 눈송이가 정지된 듯한 사진으로 담깁니다. 따라서 셔터속도를 조절하면서 촬영해 보세요. 제가 경험을 해보니 1/30초~60초로 촬영하면 눈송이가 날리는 모습으로 담기고 1/250초 이상으로 촬영하면 눈송이가 멈춘듯 담깁니다. 하지만 눈과 바람이 모두 강한 날씨와 눈이 조용히 내리는 날씨에 따라서 적정 셔터속도가 다르고 카메라 렌즈 화각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셔터속도를 이리저리 조절하고 촬영한 후 눈송이가 날리는 지 정지되어서 담기는 지 체크해 보세요. 


<1/80초>


.

3. 눈이 내린 풍경과 어울리는 소품과 포즈를 이용해라

<빨간색 곱슬 머리 여자분의  눈오는 날 포즈>

눈이 내릴 때 가장 추천하는 포즈는 위 사진처럼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받는 듯한 포즈가 좋습니다. 가장 흔한 포즈이지만 눈이 내리는 설경에 좋은 포즈이기도 하죠.


<남녀 커플이 손 위의 눈을 불고 있다>

이렇게 눈을 부는 포즈도 좋습니다. 날리는 눈을 정지한 상태로 담야야 하기에 셔터속도는 1/500초 이상으로 올려서 촬영하세요. 


<눈싸움하는 남자들과 여자들>

눈만 담으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겨울과 어울리는 겨울 소품인 목도리나 털장갑 비니 등의 겨울에만 입는 옷이나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서 겨울 이미지를 증가 시켜주세요. 눈 싸움 하는 장면을 촬영해도 좋습니다. 눈 올 때는 보이지 않지만 눈이 그친 후 뜬 태양을 바라보는 역광 상태에서 눈싸움을 하는 장면이나 인물을 배치한 후에 내장 플래시를 팡~~하고 터트리면 좀 더 밝고 화사한 사진이 담깁니다. 위 사진은 역광 사진인데 플래시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실루엣 사진으로 담겼을 겁니다. 그러나 강력한 플래시와 1/500초 이상의 빠른 셔터속도로 역동적이면서 환한 사진을 담을 수 있었네요. 


4. 배경을 검은색 계열로 담아라

눈오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때 눈이 내리는 모습을 잘 담아야 합니다. 이 눈오는 풍경을 잘 담으려면 눈송이를 많이 담아야 합니다. 눈송이는 하얗습니다. 그런데 배경이 흰색이면 눈송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송이가 잘 보이게 담으려면 어두운색 계열의 배경으로 담아야 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검은 옷을 입고 있는 행인 부분만 눈송이가 도드라지게 잘 보입니다. 


 <눈 오는 풍경에 놀라는 여자>


< 눈오는 거리에서 눈 풍경을 감상하는 여자>

배경이 어두운색 계열과 하얀색 계열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어두운색 배경 사진이 눈송이가 더 확실하게 담깁니다. 


5. 플래시를 터트려라

명동성당에서 야경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명동성당 앞에는 LED 장미가 핍니다. 촬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내렸습니다. 많이 내리는 것은 아니고 흩날리는 정도로 살짝 내리고 있었습니다. 셔터를 눌렀지만 눈이 작고 양도 적어서 거의 보이지 않네요. 

게다가 야간이라서 셔터속도가 1/250초 이상으로 나오지도 않습니다. 흩날리는 눈이 아닌 정지된 눈송이를 담고 싶으면 플래시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야간은 밤 하늘이 어두워서 눈송이를 확실히 담기 좋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플래시를 강제 발광시킨 사진입니다. 내장 플래시가 터지면서 바로 앞에 떨어지는 눈송이에 플래시 빛이 닿았고 밝게 빛나는 전구처럼 담겼습니다. 스마트폰은 플래시가 있지만 크기도 작고 빛도 강하지 않아서 별 효과가 없네요. DSLR이나 미러리스는 내장 플래시 만으로도 밝게 빛나는 눈송이를 담을 수 있습니다.


<플래시 OFF>

<플래시 ON>

눈이 침 뱉듯 너무 적게 내려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적은 눈도 플래시를 터트리니 확실하고 풍부한 눈으로 담기네요. 꼭 밤에만 플래시를 터트릴 필요는 없습니다. 낮에 내리는 눈도 플래시를 터트려서 담아보세요. 좀 더 확실한 눈 내리는 풍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눈오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눈이 비 보다는 낫지만 방진,방적 기능이 있는 고급 카메라가 아니면 장시간 눈에 노출되면 카메라와 렌즈에 좋지 못합니다. 따라서 수시로 카메라에 묻은 눈을 닦아주고 물기도 닦아 줘야 합니다. 또한, 날씨가 추워서 배터리가 일찍 방전됩니다. 여분의 배터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촬영자도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사진 촬영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제가 소개한 위 5개만 생각하시고 촬영하면 좋은 설경 사진, 눈오는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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