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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젖은 돈 전자레인지로 말리면 낭패


화폐를 전자레인지에 건조하다가 일부가 탄 모습.

젖은 화폐는 자연 그대로 놔둬야 하며 고온의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화재 위험성도 높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숯, 선인장, 차폐필터 등으로 전자파 못 막는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숯, 선인장 등은 전자파를 줄이거나 차폐하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외부로 방출되는 전자파가 걱정돼 선인장을 사용한다 해도 전자레인지 전체를 선인장으로 막아야 하므로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전자파의 특성상 거리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게 되므로, 숯이나 선인장 보다는 안전거리(약 30cm)를 준수하는 것이 전자파를 차폐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폐 필터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원콘센트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전자파 차폐필터를 수거하여 실험한 결과 차폐효과가 전혀 없었다고 발표했다.

3. 전자레인지는 식품을 완벽하게 조리하지 못한다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식품의 1인치(2.54㎝)~1.5인치(3.81㎝) 깊이까지 밖에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 따라서 두꺼운 식품의 중심부까지는 마이크로파가 도달하지 못한다.

(...) 따라서 전자레인지는 이미 요리가 된 음식을 다시 데우거나 본격적인 요리를 위해 식품을 녹일 때 등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4.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울 때 영양소 손실 크지 않다

미국 케이블 방송국 터너 브로드캐스팅의 라이프스타일 방송 ‘업웨이브’는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우면 영양소가 파괴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실험했다. 그 결과 영양소 손실은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표시가 없는 용기를 사용하면 음식에 화학 성분이 들어가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데울 때 물을 약간 넣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시금치를 가스레인지로 조리하면 엽산의 70%가 빠져나가지만,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물이 조금 사용되기 때문에 엽산이 거의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로 지나치게 오래 가열하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5. 전자레인지가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음식을 태우지 않는 한)

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우면 전자기파와 음식의 구성 성분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조리 중에 발암물질이 생기는 경우는 음식을 심하게 태웠을 때다. 음식이 타는 과정에서 성분의 변화가 일어나 벤조피린 등의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

가스레인지는 음식물을 겉부터 익혀주지만,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음식물의 겉과 속이 동시에 익게 되므로 겉이 먼저 타버리는 경우는 드물다. 따라서 전자레인지가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6. 전자레인지에 금속 및 플라스틱 용기는 피해야 한다

전자레인지에서 방출되는 마이크로파는 금속재질의 용기를 투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속 용기의 음식은 제대로 데워지지 않는다. 또 마이크로파가 금속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과정에서 불꽃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금속 용기는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플라스틱 용기도 피한다. 요구르트나 버터 등이 담겨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말 그대로 일회용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의 고열을 견디지 못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용기가 고열에 비틀어지거나 녹아내리면서 유해물질이 발생하게 된다.

7. 전자레인지, 아무것도 안 넣고 돌리면 안 된다!

음식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빈 전자레인지를 가열하면 기계가 망가질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서 방출되는 마이크로파가 음식에 흡수되어야 하는데, 전자레인지 안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마이크로파가 기계로 흡수되어 기계 자체에서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8. 전자레인지에 계란을 넣으면 안 된다

전자 레인지에는 마이크로파가 물의 분자를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날계란을 넣고 스위치를 누르면 흰자나 노른자 속에 있는 수분이 바로 수증기가 되면서 부피가 몇 배로 늘어나고 계란은 곧바로 파열되고 만다.

최근 물을 담은 용기에다 은박지를 싼 계란을 가라 앉혀 전자 레인지에 넣은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은박지는 마이크로파를 반사해 버리기 때문에 물이 더운물로 바뀌어 그 열을 계란 내부에 전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래 전자 레인지는 내부에 금속성의 물체를 넣는 것을 피해야 하므로 이런 방법은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다.

 

9. 삶은 달걀, 군밤, 병 음료수도 넣으면 안된다

전자레인지에 삶은 달걀이나 (...) 군밤 등을 통째로 넣을 경우 폭발의 위험성이 높다. 음식의 내부가 먼저 가열되면서 그 안에 수분이 수증기로 팽창되면서 터지기 때문이다. 이에 달걀이나 군밤은 반으로 잘라서 데워야 한다.

또한 시판 병 음료수 등도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병 음료수는 절대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 된다. 병 음료수의 음료는 컵에 옮겨서 데워야 한다.

10. 과일도 전자레인지는 피해야 한다

전자레인지는 물 분자를 가열시켜 음식을 데우기 때문에, 수분이 대체로 풍부한 과일은 통째로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면 과일껍질이 내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금세 터지게 된다.

일부 과일은 전자레인지의 열을 견딜 수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은 포도처럼 껍질이 얇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다.

11. 전자레인지의 방사선, 위험 수준은 아니다

전자레인지가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방사선 중에는 엑스선과 감마선이 주파수가 높고, 라디오파와 마이크로파의 주파수가 낮다.

엑스선처럼 주파수가 높은 방사선은 인체 세포에 있는 DNA에 손상을 입혀 암과 같은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는 DNA를 손상시킬 만큼의 위력이 없다. 마이크로파가 할 수 있는 일은 분자들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 열을 생성하는 정도다. 이것이 바로 전자레인지가 음식을 데우는 원리다.

12. 레인지에서 30cm 이상 떨어져야 한다

전자레인지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새어나오는 전자파 때문이다. 불도 음식을 조리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신체에 닿으면 조직을 상하게 한다. 전자파도 마찬가지다.

강북삼성병원 산업의학과 김동일 교수는 "국립전파연구소가 얼마 전 가정 내 주요 전자제품 36종에 대해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모두 인체 보호기준치보다 낮았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의 경우 변압기가 달린 뒤쪽 옆면에서 국제기준 883mG보다 높은 1170mG 정도의 값이 10㎝ 떨어진 곳까지 도달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최소 30㎝ 이상 떨어져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13. 특히 동작 중에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는 것은 금물

작동 중에 전자레인지 내부를 가깝게 가서 쳐다보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전자파가 새어나오게 되면 안구에 치명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전자레인지 작동 중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레인지 내부를 보지 않도록 한다. (...) 사람의 눈은 민감하므로 전자레인지 동작 중에는 가까운 거리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을 삼간다.

14. 고무패킹이 닳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전자레인지 문이 열리고 닫히는 부위에 완충작용을 하는 고무패킹이 있다. 제품을 오래 사용하면 패킹이 닳아 전자파가 샐 수 있으므로 관리를 잘해야 한다. 한편 전자레인지 앞 투시창에는 전자파가 반사되도록 금속망을 설치해 놨다. 허용치 이상의 전자파가 나오진 않지만 일부러 앞에 서 있을 필요는 없다. 음식물이 터질 경우 위험하기 때문이다.

15. 귤껍질과 레몬물로 전자레인지를 깨끗이 할 수 있다

귤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돌린 후 귤 껍질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마른걸레로 닦아주면 전자레인지가 깨끗해진다.

전자레인지가 더러울 때는 레몬 조각을 띄운 물을 대접에 담아 1~2분간 돌린 후 내부 벽과 바닥에 맺힌 물기를 마른 행주로 닦아주면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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