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먹기전 찬물에 헹궈야 하는 이유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많은 대표식품으로 몸에 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죠.
최근에는 서양에서도 두부의 효능이나 활용성에 주목하면서 소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부를 사용시 쉽게 놓치기 쉬운 주의점도 있는데요.
바로 두부를 요리하기 전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채소만 세척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두부역시 씻어내기 과정이 필요한데요. 마트등에서 판매하는 두부의 경우 물에 담겨진 채로 포장되어 있어 자칫 물에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두부에 들어간 식품첨가물입니다.
식품첨가물이 없는 식재료같지만 두부도 제조과정에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소포제와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찬물에 여러번 헹궈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학계는 수십가지 인공첨가물을 장기간 다량 복용할 시, 우리 몸이 반응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을 완전히 피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조리방법이나 섭취 비율을 줄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