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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알려주지 않는 8가지 영업비밀

by 월송 posted Oct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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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옷에 어쩌다 묻은 얼룩이 몇 번을 세탁해도 지워지지 않아 난감했던 경험 있으시죠?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자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입자니 더러워져 신경 쓰이고…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겠어요! 세탁소에서는 안 알려주는 세탁 비법과 잘못 알고 있던 세탁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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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은 옷의 색이 바랬을 때? ‘맥주‘로 헹구기

마시다 남은 맥주를 준비해주세요! 물에 헹굴 때 남은 맥주를 붓고 색이 바랜 옷을 한참 담근 후 물기를 짜주세요. 그다음 그늘에서 옷을 말리면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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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흰옷에 묻은 얼룩?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기

달걀껍데기는 흰색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 효과가 있어요. 색이 변했거나 얼룩이 묻은 옷들과 함께 삶으면 놀라울 만큼 깨끗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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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 빠짐이 우려되는 옷은? ‘소금물‘에 담근 후 세탁하기

옷의 색이 선명해 물 빠짐이 걱정되신다고요? 물 한 양동이에 소금 한 줌을 넣고 30분간 담근 후 세탁을 해보세요! 소금의 성분이 물 빠짐을 막아주기 때문에 덜 빠질 수 있다네요. 특히, 검은색과 빨간색 옷이 효과가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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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적당한 세제량은? ‘표준량‘에 맞춰 넣기

묻은 얼룩이 조금이라도 더 지워지길 바라는 마음에 세제를 듬뿍 넣지 않으시나요? 하지만 표준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해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 대비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는다고 해요. 세제를 더 넣는 것보다 애벌빨래를 하고 세탁기에 넣는 게 더 이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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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많은 양의 옷을 삶아야 할 때는? ‘비닐 보자기‘에 넣고 삶기

깨끗하게 옷을 삶으려 하는데 비좁은 냄비 때문에 물이 끓어 넘치신다고요? 그럴 땐 비누 칠한 옷들을 비닐 보자기에 싸서 삶아보세요! 물이 넘치지도 않고 굳이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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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세탁할 때마다 뒤엉키는 와이셔츠, ‘양쪽 소매단춧구멍에 앞 단추를 끼워 넣기’

얇고 긴 옷일수록, 세탁하고 나면 뒤엉켜 옷이 꼬깃꼬깃해진 상황 많이 보셨죠? 양쪽 소매의 단춧구멍에 앞 단추를 끼워 넣고 세탁을 하면 옷이 엉키거나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이제부터 이 방법으로 세탁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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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 때? ‘샴푸 바르고 세탁 후 분말 땀띠약 뿌리기’

시꺼멓게 찌든 와이셔츠 목둘레에 미리 샴푸를 발라둔 후, 세탁을 해보세요! 손으로 힘들게 비벼 빨지 않아도 찌든 때가 훨씬 줄어든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팁은 빨래가 다 마르면 목둘레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두세요! 때가 땀띠약이 묻고 옷에는 묻지 않아 다음 세탁부터는 한결 수월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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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탁물에 미리 때를 불릴 때는? ‘찬물 20분, 따뜻한 물 10분

때가 묻은 옷을 세탁물에 오래 두면 때가 쉽게 지워지지 않을까 싶지만, 오히려 때가 옷 속 깊숙이 침투한다고 해요. 찬물의 경우는 20분, 따뜻한 물은 10분 정도만 담가두세요! 합성세제 액을 넣었다면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면 충분하답니다. 오래 둘수록 옷이 수축하거나 탈색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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