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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16.07.31 14:55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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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 ''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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