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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16.09.19 07:51

하루 라는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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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라는 선물 ...


아침 눈을 뜨니
밤새 택배로 배달된
귀한 선물이 도착해 있습니다.

수 신 : 나
발 신 : 천국 우체국
내용물 : '하루'

'하루' ~ 라!!
상자를 여니 하루 분량의 시간과
움직여 섬길 수 있는 
건강이 들어있습니다.

신기한 것이
매일 아침 배달되어지는
이 선물들은,

축복과 감사로 쓰면
자꾸만 내용물이 생겨나고,
다른 이들이 
상상도 못한 것들을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이 선물을 시들시들 말려버립니다.

선물이 선물로 보이지도 않고
누가 보낸것인지 에도 관심도 없습니다.
매일 받으니 시들해 합니다.

그토록 많이 배달된
이 선물을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꽃피우지 못하고,
불만과 짜증과 원망과 한숨으로 
썩혀 버리고 맙니다. 

똑같은 선물을 가지고
어떤 이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누리고
어떤 이는 ,
감옥을 만들어 스스로 갇혀 지냅니다.

살아 있는 동안
이 선물 상자는 계속 배달됩니다.
선물이 오는 동안의
하루 하루는,
영원한 나라와 연결되는 기회입니다.

편지에 답장을 하듯이
선물에 대한 각자의 반응은,
천국을 얻을수도 놓칠수도 있습니다.

영원으로부터 와서
매일 단 한번씩 주어지는
이 귀한 선물 ...

그대는 '하루'라는
이 선물을
오늘 어떻게 쓰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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