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이 지루해서 끼적였다는 낙서가 진짜 ‘작품’이다. 끝없이 이어지면서 넓게 퍼지는 삼각형들이 어지럽고도 신비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해외 네티즌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이며, 낙서를 한 주인공은 수학적 두뇌가 천재급일 것이라고 평한다.
해외의 여러 에스엔에스에서 인기를 누리는 이 낙서 작품을 만든 사람은 ‘비 하트’라는 여성이며 칸 아카데미의 수학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칸 아카데미는 미국의 공익 교육 단체로 온라인 강좌를 통해 고품질의 방대한 교육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