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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

1969년 7월20일 인류는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1969년 7월20일 인류는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1969년 7월20일 인류는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 표면에 도착한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은 이와 같은 말을 역사에 남겼다.

그럼에도 인간이 달에 간 적이 없다고 믿는 이들이 여전히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달 착륙이 조작됐다고 믿는 미국인은 약 5% 내외로 꾸준히 존재한다. 이들은 달 착륙이 날조됐다며 ‘음모론’을 제기한다. 최근 인도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에 착륙했을 때에도 1969년의 성과를 부정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다.

이러한 음모론의 근거로는 크게 ‘달 착륙 사진의 배경에 별이 보이지 않는다’, ‘달은 진공 상태인데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다’, ‘달에 발자국을 찍는 건 불가능하다’ 등이 거론된다.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간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남긴 발자국.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1969년 아폴로 11호를 타고 달에 간 우주비행사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남긴 발자국.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이에 대해선 BBC가 전문가들의 설명을 근거로 반박한 내용을 전한다. 먼저 사진 배경에 별이 보이지 않는 이유로는, 달 표면이 태양광을 반사하면서 매우 밝게 사진이 찍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경이 어두워져 별빛이 가려진 것이다. 또한 달에 착륙했을 때는 지구로 치면 낮 시간대로, 별빛이 원래도 약하다. 약해진 별빛까지 사진에 담으려 했다면 카메라의 노출이 좀 더 길었어야 한다고 BBC는 전했다.

성조기가 휘날렸던 것은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깃발을 꽂는 순간 충격이 발생하면서 깃발에 주름이 갔기 때문이라고 미 캘리포니아대학 마이클 리치 연구원은 설명했다. 달의 중력이 지구의 6분의 1에 불과하므로 사진을 찍을 때도 주름이 유지될 수 있었다. NASA가 성조기 윗부분에 막대를 꽂아 펄럭이는 것처럼 보이게끔 연출했다는 설명도 있다.

음모론자들은 습기가 부족한 달에서 발자국을 남기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마크 로빈슨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달 표면 토양은 부슬거리면서 밟으면 쉽게 눌린다고 설명했다. 잘 뭉치는 성질 때문에 발을 떼어내도 신발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 달에는 대기도 바람도 없는 덕분에 앞으로 수백년간 발자국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로빈슨 교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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