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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언제부터 일하게 되었을까.

죄인이 되었을 때부터 땀을 흘리며 일하게 되었다일의 본질은 곧 죽게될 사람이 먹어서 죽음을 

연장시키는 것이다가만히 있으면 죽는다먹어야 된다

열심히 땀 흘리고 일해야 모든 가족이 먹고 죽지 않는다그것이 일이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상태는 일이 아니다일주일 중 하루를 쉬려면 먹지도 말아야 한다

안먹어도 살아야 그것이 쉬는 것이다아담이 에덴동산에서는 일을 하지 않았다

가축을 돌보고 정원을 일구고 동산을 지키는 것은 일이 아니었다.


마치 내가 집에서 자식을 돌보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때로는 자식을 혼내기도 하고 가르치기도하고, 함께 놀아주기도 하는 것을 일했다고 하지 않는 것 처럼..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도 일하시고 사람도 일하지만성경적인 정의로는 그것을 일한다고 하지 않는다자기 나라에서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은 일이 아니다즐거움이고 안식이다.
아담이 지음을 받은 날은 여섯째 날이었고그 다음날이 쉬는 날 일곱째 날, 안식일이었다

일은 다 하나님이 하셨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담에게는 쉬라고 하신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나서부터는 하나님도 다시 일하시고 사람은 노동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죽어가는 영혼들을 한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일하시고, 사람은 살고 먹기위해서

일해야만 하였다. 창조는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을 통해서 육일 일하게 하고 하루 쉬게 하셨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천년이 하루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벧후 3:8 


6천년동안 일하시고 천년은 쉰다는 이야기이다천년이 오기 전에 미리 쉬는 사람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30.


예수님 안에 쉼을 얻을 수 있는데, 이미 쉼을 얻은 사람도 있다

우리 교단은 이 쉼을 누룩처럼 퍼지게 해야 한다. 너무나 오랫동안 율법과 십계명을 잘못 가르쳐서 

안식일에 마음도 못 쉬면서 몸을 쉬게 하는 안식일을 지켜 왔다.


거듭난 사람은 더 이상 일을 하지 않는다거듭난 사람은 하나님 일을 도와 드리는 동역자들이다

그전에는 살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었는데이제는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일이 아닌 것이다

일을 해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참된 안식일 누릴 수 있다

이제는 예수님의 멍에를 같이 멘다


로마서는 이것을 잘 설명해 준다.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롬 2:14-15  

 
양심은 우리를 계속 고소한다. “너 이런 짓 했잖아 그때 분명히 거짓말 했는데 왜 안한척 해

너 뒤에서 그 사람 비판했잖아약속을 어겼고 잘란체 했고 교만했고도덕질 했고간음했다고 

우리의 수많은 죄들을 계속해서 공격을 한다그래서 우리은 쉴수가 없는 것이다.


쉬다의 본질은 내 영혼이 쉬어야 몸이 쉬는 것이다여러분들의 경험을 떠올려 보라

몸이 힘들때 마음이 편안하면 쉬는 것 같고반대로 몸은 고된 일을 하지 않고 쉬고 있는데도

양심이 괴로우면 쉬지 못한다양심(마음)이 쉬는 것이 쉬는 것이다.


어떤 사람과 큰 오해가 생겼는데풀렸을 때 그런 기분 아나요그때 마음에 쉼이 온다

죄의 상태를 벗어나야 우리도 쉬고 하나님도 쉬시는 것이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 17-18 


죽으면 모든 사람은 심판을 받아야 한다심판은 행위대로 받는 것이 맞지만

원래는 죄가 한 개라도 있으면 하늘에 갈 수 없다. “누구든지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고보서 2:10. 모든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어기면 다 어긴것과 똑같다라고 

씌여 있기 때문에 죄가 한 개라도 있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가 하나도 없다라고 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을 내 대신 예수님께서 해 주셨다내가 평생에 지은 모든 죄를 다 받아 주셨고 심지어 

내 대신 심판까지 받으셨기 때문에 그것이 사실이라면 내가 벌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 사실이 실제로 내 마음에서 사실로 믿어질 때 내 영혼은 쉴 수가 있다

예수께서 일어서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요 8:10-11.


율법은 여인에게 니가 저질렀던 모든 잘못을 난 다 알고 있어 너 어떻게 하려고 그래넌 죄인이야

뒤에서 나쁜 짓 하고 있는 것 다 알아그런 상태로 구원 받을 것 같아?”라고 지적한다.
이것이 멈춰야 되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내가 너를 다 용서했다너를 고소한 자들이 없다

이것이 마음에서 믿어져야 나도 쉬고 하나님도 쉬신다이것이 안식일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쉬기 위해서 안식일에 병든자를 고쳐주는 일을 하셨다자신이 쉬어야 죄인도 쉬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하였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눅 17:20-21


예수님께서 오랫동안 일하셨다. 이제 그분의 사업을 마치려고 하신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계시록 12: 17. 

이것이 예수님의 마지막 사업이시다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계 19:11-16
 
아담부터 지금까지 계속 말씀을 해 오신 분은 아들 하나님이시다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요 8:25. 처음부터 그는 말씀이셨다Beginning부터 우리에게 말을 해 온 분은 아들 하나님이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요한복음 8: 58. 내가 있느니라 는 영어로 아이 엠이다출애굽기 때 모세에게 하나님이 자기 

이름을 말해준 같은 이름이다.


6000년동안 온갖 죄악으로 고통받았던 지구는 천년간 안식을 얻게 되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늘에서 천년간 안식을 누릴 때 예수님도 안식하신다. 

예수님은 재림때까지만 일하신다 천년이 끝나면 사탄이 다시 감옥에서 일어나 전쟁을 준비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시 일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다시 전쟁에 나가 싸우지 않으신다불이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와 모든 것들을 

태우신다마지막 전쟁은 하나님이 직접 싸우시는 전쟁이다 “천 년이 차매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시록 20:7-10
 
우주의 안식일이 드디어 성취된다.
6천년동안 잃어버렸던 안식일이 드디어 회복되고, “매 월삭과 안식일에 지구에 있는 

새 예루살렘에 내려와 하나님을 예배한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삭과 매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이사야 66:22-23.


에덴동산이 하나님의 나라이다예수님이 새 예루살렘을 직접 통치하신다.

먹지 않아도일을 하지 않아도 죽지 않는 상태, 태초의 질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것은 자신의 창조를 위해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듯이 

자신의 구속을 위해서도 사람이 할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존과 구속과 영광을 다 이루어 주셨기에 나의 구원에 더 아쉬워 할 무엇이 

남아있지 않고 더 필요할 뭔가가 남아 있지 않음을 인하여  감사드린다.


글 Ju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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