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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교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

 

 


한국교회성장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교회신자 100명 가운데 80명가량이 교회를 옮긴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2.4번 교회를 옮긴다고 합니다.

10% 정도는 5번 이상 교회를 옮긴다고 합니다.

도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직장 문제로 교회를 옮길 수 있고, 집이 이사하여, 또는 교회 내의 갈등으로 교회를 옮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삽니다.

 

옮길 때마다 섬길 교회를 정하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고, 차를 몰고 돌아다녀 보았을 것입니다.

내가 다니기에 적합한 교회를 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소망하는 이상적인 교회를 찾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성경적,

교리적으로 건전한 교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설렘이 있고 경건한 교회,

따뜻한 돌봄이 있는 교회,

성장하는 역동적인 교회,

가족 같은 교회,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투명성과 정직성이 있는 교회,

복음의 본질에 충실한 건강한 교회,

시대와 소통하는 열린 교회,

끊임없이 건강함을 추구하는 교회,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

영성과 지성,

교회 문화와 세상 문화 간에 균형을 잘 유지하는 교회,

목회자들이 겸손한 교회,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교회,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교회,

평신도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교회,

양육시스템이 잘되어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는 교회가 어디 없는가 찾았을 것입니다.

 

아무 교회나 등록하지 않는 것은 좀 더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회를 다니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꿈꾸는 행복한 교회,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에 흠모할 만한 교회를 만들고 싶어 하고, 또 다니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어떤 교회를 이상적인 교회라고 생각합니까?

어떤 부부가 이사하여 새로운 교회를 정하려고 이 교회 저 교회를 예배 탐방을 하였답니다.

남편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부인 따라 교회에 나가시는 분이었는데 아내는 이번만큼은 남편이 원하는 교회를 선택하여 어떻게 하든 남편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남편에게 교회 선택권을 주었답니다.

 

수 만 명이 나오는 대형교회도 가보고, 목사님이 설교를 잘한다는 이름 있는 교회도 가보았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가는 교회다다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싫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조금 멀지만 목사님이 설교도 잘하고,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건강한 교회라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교회에 모시고 갔답니다.

아내는 ‘이제는 흡족하겠지’라고 생각하고 남편에게 말했답니다.

“어때요. 유명한 교회는 다르긴 다르죠. 이 교회에 등록할까요?”

그러자 남편은 "이 교회는 안 되겠어. 차라리 지난주에 갔던 교회 목사의 설교가 더 나아."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아내는 "아니 지난주에는 설교시간 내내 잤잖아요. 그런데 그 설교가 기억이 나요?"라고 반문했답니다.

그 말에 남편은 "아니, 그게 아니라 지난 번 교회 설교시간에는 푹 잘 수가 있었는데, 이 교회 목사는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잘만 하면 깨우고, 잘만 하면 깨우잖아. 예배가 끝나고 나면 개운한 맛이 있어야 하는데, 이 교회는 영 아니야."라고 했답니다.

어떻습니까?

이상적인 교회는 개운한 맛이 있는 교회입니까?

좋은 극장처럼 안락한 시설이 있는 교회입니까?

사람들이 많아 서로 간섭하지 않고 부담 없이 익명으로 남을 수 있는 교회입니까?

좋은 영화 감상하듯 설교가 짧고 감동적이고 재미있고 유익한 교회입니까?

편한 교회, 유익한 교회, 부담 없는 교회, 기쁨 있는 교회입니까?

이런 교회가 우리가 찾는 이상적인 교회일까요?

 

이상적인 교회를 세우고 싶어하는 목사님,

이상적인 교회를 찾는 성도님,

이제 그만 정상적인 목사,

정상적인 성도가 되는 것이 선급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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