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
2017.02.06 09:09
삼위 하나님의 쉬운 이해
조회 수 478 추천 수 0 댓글 1
여기까지는 아마 대동소이한 이해라는 생각이든다.
사람의 몸은 대략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머리 부분 - 생각하고 , 보고, 듣고, 느끼는 중추부분이다. Control Tower
가슴 부분 - 심장과 내장을 중심으로 피와 영양을 전신에 공급한다.
사지, 손과 발 - 움직이고, 일하고 행동하는 활동의 중추이다.
이런 역할을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깨달았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이 어쩌면 - 머리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예수님의 사역을 어쩌면 - 몸통 부분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성령님의 사역을 어쩌면 손과 발의 활동으로 아해를 할 수도 있겠다.
인체에 있어서 머리가 없는 몸통과 사지가 무의미한 것처럼,
몸통이 없는 머리와 손과 발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머리와 몸통이 있어도 손과 발의 역할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다, 하는 영감이 어느 날 아침에 제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같다. 이 생각을 조금 구체화 시켜서 저희 안교반에서 설명을
드렸더니, 꽤 신선한 반응들이었다. 귀하의 의견을 듣고 싶다.
-
?
이렇게 설명하면 안되요. 이 설명은 양태론적인 입장에서의설명이 되어서 오류에 빠집니다. 삼위하나님의 사역은 페리코레시스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창조의 모든 계획은 성부하나님에 의해 주도되지만 전적으로 성부하나님만의 사역이 아니라 성자하나님이 협력합니다. 그래서 창조의 실행은 성자하나님을 통해서 이고 우리의 구원에 대한 견인은 주로 성령하나님의 사역이지만 전적으로 성령하나님의 사역이라 하지 않습니다. 삼위 하나님의 사역이 그래서 '구분'된다고 하지 않고 '구별'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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