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는 아마 대동소이한 이해라는 생각이든다.
사람의 몸은 대략 세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머리 부분 - 생각하고 , 보고, 듣고, 느끼는 중추부분이다. Control Tower
가슴 부분 - 심장과 내장을 중심으로 피와 영양을 전신에 공급한다.
사지, 손과 발 - 움직이고, 일하고 행동하는 활동의 중추이다.
이런 역할을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깨달았다.
아버지 하나님의 사역이 어쩌면 - 머리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예수님의 사역을 어쩌면 - 몸통 부분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성령님의 사역을 어쩌면 손과 발의 활동으로 아해를 할 수도 있겠다.
인체에 있어서 머리가 없는 몸통과 사지가 무의미한 것처럼,
몸통이 없는 머리와 손과 발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머리와 몸통이 있어도 손과 발의 역할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다, 하는 영감이 어느 날 아침에 제 뇌리를 스치고 지나
같다. 이 생각을 조금 구체화 시켜서 저희 안교반에서 설명을
드렸더니, 꽤 신선한 반응들이었다. 귀하의 의견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