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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학교
2016.07.24 16:58

교과공부의 효율적인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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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교과공부를 할 때 다소 도움이 될까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1) 교사가 교과서를 가르칠 때 교사는 미리 교과 내용의 본문이 되는 성경 말씀 부분을 미리(가능한 여러번)통독하 는 것이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교과 내용의 흐름을 잘못 없이 올바로 이해하는 것이 교사로써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 교과의 본 주제와 매일의 소절이 반드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그 맥락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 내용중에 반드시 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사는 자신의 공부시간에 먼저 그 맥락을 잡아내고 그 맥의 흐 름을 따라서 강조하면서 설명되어야 합니다. 그런대 간혹 그것과는 상관이 없이 자신의 이야기로 얼룩지게 하여 그 소절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의도를 그만 상 실하고 마는 아쉬움과 경향이 있습니다. 습관적이거나 준비가 불충분할 때 교사는 그렇게 하기가 쉽습니다. 

 3) 교과와 동떨어진 내용을 도입하지 마십시요. 우리가 자주 실수하는 것은 교과와는 동떨어진 내용인데 이런 것을 가지고 새 것을 가르친다는 각박관념인지는 모르나 장황하게 설명을 하는 예가 더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새 것을 가르치려 하기 보다는 교과 내용의 성경적 인 가르침 그리고 교과 저자의 의도한 바를 십분 이해하면서 교과중심의 가르침이 되게 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우 리가 교과를 배우는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교사는 충실하게 많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잘 모르면 자신있게 가르치기 힘들고 어렵게 가 르치게 됩니다. 

 4) 교사는 정해진 시간에 전부를 끝내기 위한 소절의 시간 배정을 잘 해야 합니다. 만약 한 어느 소절에서 너무 길어진다면 이것은 교사의 시간배려를 잘못한 것이 됩니다. 아무리 디스커션이라고 할지라도 지혜롭게 소절 시간을 절약해야 합니다. 이 시간 배정 갈무리를 잘못하면 공부의 성과를 거둘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교사는 진행과정에 있어서 재치있게 끊고 ?이고 하는 유연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5) 교과공부는 디스커션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스커션을 하는 이들은 요점정리를 잘 해서 간단명료하게 말하는 방향으로 힘쓰고 결론부분은 교사가 유연하게 말을 덧붙이거나 설명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입식으로만 배우면 배우는 것이 많지 못합니다. 알고 또 알아야 할 것을 반생들이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교사의 하여야 할 일이고 가르침의 기교입니다. 

 6) 질문법을 보다 더 많이 활용해야 합니다. 12월 25일은....? 하면 크리스마스요.(반은 교사가 반은 반생이 답함), 어느 계절이 좋으시지요?(선택) 지금 구약 을 읽으신가요? 신약을 읽으신가요?(하고 있는 것), 좋아요? 싫어요?(취미선택) 와 같은 쉬운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하게 되면 주위집중이 잘 되기도 하지만 생각하게 하는 디스커션의 입열기 방법이 됩니다. 사실 잘 아는 것, 곧 아는 것을 말하게, 쉽게 말하게 하는 방법인 것입니다. 그러다가 조금 어려운 것도 생각할 취미를 갖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일로 길들여지면(훈련) 참으로 좋은 교과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열고 입을 열어야 배워집니 다. 교사는 반생들로 하여금 생각을 열고 입을 열게 만드십시요! 

 7) 필요시는 예화를(1-2)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르침에 적절한 것, 그리고 교훈적인 것, 간단하게 줄여서...입니다. 교과공부를 위한 심도를 나타내거나 교훈의 예화여야지 마치 이야기 재미가 목적이나 되는 것 처럼 된다면 목적이 나변했지요.아니 되지요. 설교시간에도요. 교과공부시간의 소유는 우리 교회가 갖는 탁월한 교회지도의 영적인 방법입니다. 교사의 사명은 중차대 합니다. 교사는 목양의 일선 자리매김입니다. 반생들은 교사를 위해 기도하시겠지요? 그러리라 믿습니다. 그래야지요. 교사는 반생을 위해 기도합니다. 만약 에라도 그렇지 않다면 "내 영혼을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4) 라고 목자와 양이 합창할 수 있을런지요.

 교장단(안교 사회자)에게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안식일학교 시간의 가장 중요한 시간은 교과공부시간입니다.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화려한 안교시간 순서진행이라고 하더래도 (절대로) 교과공부시간을 줄이게 하지 마십시요. 부탁합니다. 그렇게 못하는 것은 과오라고 생각하셔도 되는 것입니다. 안교 교사에게 주신 불멸의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대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여원토록 비취리라"(단 12:3) 여기에서 원어의 글은 "가르치 는 자"는 이라고 되어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제일 부러워 하는 자리는 교사의 자리여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펼쳐 가르치는 자는 행복합니다. 교과 지도법을 항상 염두에 둘 때 싱싱한 꼴을 먹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교사가 되려면 기도는 물론 책을 많이 보시는 습관을 가지시면 좋습니다. 글이 머리에 배면 정신사 상으로 흘러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존경하는 교사님, 건강하십시요! 충실하게 배우시는 반생님, 안녕히 계십시요! 귀하신 주님의 종, 교사님과 반생님들 위에 은총 주시기를 항상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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