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으로 즐기는 간단한 ‘쌈장밥’
고추장과 달리 너무 맵지 않으면서 달콤함이 더해진 쌈장은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고기나 쌈을 싸 먹을 때 사용하지만 소스개념으로 접근한다면 훨씬 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은 찬밥을 이용한 ‘쌈장밥’도 그 중 하나인데요. 식재료와 조리법도 간단해서 캠핑이나 여행시 만들기 좋습니다. 쌈장이 없다면 된장과 고추장을 2:1로 섞어도 되며, 잘게 썬 김치나 깻잎을 추가로 넣고 볶음밥으로 완성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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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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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불린 쌀(200ｇ), 양파(½개), 두부(150ｇ)
부재료: 다시마(1장=5×5㎝), 애호박(70ｇ), 쪽파(20ｇ)
양념: 식용유(1큰술), 간장(2큰술), 쌈장(3큰술), 참기름(1작은술)
■만드는 법
1. 불린 쌀(200ｇ)과 물(1½컵), 다시마를 전기밥솥에 넣어 일반 밥 기능을 눌러 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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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호박, 양파는 한입 크기로 납작 썰고, 두부는 깍둑 썰고, 쪽파는 송송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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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간 불로 달군 냄비에 식용유(1큰술)를 두른 뒤 애호박, 양파를 넣어 3분 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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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4컵)을 넣어 팔팔 끓으면 두부를 넣어 3분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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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밥(2공기), 간장(2큰술), 쌈장(3큰술)을 넣어 주걱으로 저어가며 5분간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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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릇에 담아 참기름(1작은술), 송송 썬 쪽파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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