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냉장에 보관하면 더 나빠지는 식품 6가지

by 월송 posted Mar 2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냉장에 보관하면 더 나빠지는 식품 6가지

img_20180705133749_a0dd11b0.jpg
이하 셔터스톡


냉장고를 쓸 때도 올바른 사용법이 있다.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는 식품은 날짜를 기록해 조금씩 포장한 뒤에 비슷한 종류끼리 모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냉장실에는 음식을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게 원칙이다. 흙이 묻은 채소는 세균의 오염원이 될 수 있으므로 세척한 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달걀의 경우 뾰족한 쪽이 아래로 오게 해서 냉장고 안쪽에 넣어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냉장 보관을 하면 상태가 더 나빠지는 식품이 있으니 잘 알아두자.


1. 토마토 

img_20180705133915_9a2086cd.jpg
 


토마토는 냉장 온도에서 세포벽이 파괴되고 화학구조가 변형된다. 저온 장애가 나타나 표면이 문드러지니 실온에 보관하자.


2. 바나나 

img_20180705134140_c693693f.jpg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세포벽이 파괴된다. 냉장고에 보관한 경우 색이 검게 변한다. 


3. 감자

img_20180705134152_cf6449cd.jpg
 


냉장고에 보관한 감자는 녹말성분이 당으로 변하면서 본연의 색과 식감이 사라진다. 감자는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4. 양파

img_20180705134242_8734a474.jpg
 


양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꼭 껍질을 벗긴 뒤 썰어서 보관해야 한다. 


5. 마늘

img_20180705135013_d6075348.jpg
 


마늘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쉽게 필 수 있다. 냉장고보다 빛이 적은 실온에 둬야 한다.


6. 빵

img_20180705135024_3ef81cb9.jpg
 


냉장고에 빵을 넣어두면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진다. 또 실온에 두는 것보다 딱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