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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016.07.31 14:45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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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을 꿈꾸고 있었다..
소녀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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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현실에서 이룰수없는 꿈 ..
그래서 꿈같은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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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꿈꾸는 동안에는
모든시름을 떨구어 버리며 동심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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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득한 꿈같은 상상이지만..
그 소녀와의 사랑은 항상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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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룰수 없는 일이어도..
서로의 인연이 이렇게 그리는 사랑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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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 소녀를 좋아한다..
그 소녀 또한 그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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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없이 순수하기만 우리는..
이렇게 닮아 있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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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마음을 다 열지 못해도..
서로의 느낌으로도 행복해 하는 우리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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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어느별에서 온 별똥이야기같고..
때로 무지개 건너서 온 천사들의 속삭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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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마음으로 가고 마음으로 와도..
비록 바람으로 날리우고 비로 내려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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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맺지 못할 사랑 이야기라해도..
난 항상 너를 그리워 하며 너를 사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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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너의 천사가 되고 싶었고..
때로 너의 날개가 되어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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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영원히..
너 와의 사랑이야기는 끝나지 않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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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마음이 향할때면 난 마냥 수줍은 한 소년 이 된다..
넌 영원한 나의 가슴속에 머물러 있는 소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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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를 만나러 가는날은..
항상 그렇게 동심으로 젖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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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언제나 내 가슴속에 머물러 있는 아주 고운 소녀이기에..
전화벨의 울림을 타고 와서 바로 전해져 가는 멜로디는
항상 포근한 미소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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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멀어져 가는 너를 ..
자꾸 뒤 돌아 보는 너를 두고 갈수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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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너가 달려올것만 같다..
한 세상이 다 가도록 내 눈엔 너가 소녀로 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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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기억은..
이미 여기서 멈추어 버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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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찾아서 갔더니..
사랑을 몰라서 도망 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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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에게로 돌아와서..
손내밀며 화해를 청하던 너 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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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그때는 돌아서려 했다.
너의 그 애틋한 사랑이 사라져 버린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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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넌 나에게 난 세상을 볼수있는 노트북을 선물했다..
항상 그 노트북을 여는 순간 너를 마주 할 너를 기억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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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마음 다스려 가며 살아 가도록..
염주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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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프지 말고 비우면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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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걱정스런 마음에 너를 두고 떠날수 없는데..
비록 아무런 약속도 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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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달라고..
그 한마디만 해 주었더라도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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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무런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다만 미소 한자락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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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다 짐어지고..
묵묵히 침묵으로 사랑을 속삭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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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소녀는 끝내 그 소년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
오직 한 마음 한 길로만 가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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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 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노래 김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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